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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1번에서 맞추어 잡는 유형인 기교파로 갔으면 좀 더 롱런을 할 수 있었다 여깁니다.


그럼 언제부터?


01 어깨 부상이후 02복귀했을때 이때부터 입니다.


02 복귀후 인터뷰가 생각나는데


내어깨는 언잰가는 분명 식는다. 꾸준하게 평범하게 롱런보단 마운드위에 있는동안에 그냥 불태우겠다.


딱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하지만 머 필라로 가고 단기도장도 하고 하는걸 보면 그래도 끝까지 메이져에 버티고 싶은 마음은 있었겠지만.


페드로는 사실 파워와 기교 둘다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입니다. 거의 모든 구종을 정상급으로 구사하고 구속이 91마일만


나와도 핀포인트 제구와 다양한 레파토리로 충분히 삼진도 잘잡고 내야땅볼 유도도 매우 뛰어납니다.


실제 99 디비젼. 클블과의 대결에서 이때도 페드로는 등부상을 안고 있었고 당시 구세주등판햇을때 엽기적인 피칭을


보이는데 구속은 91마일 정도 나왔지만 거의 퍼펙에 가까운 피칭을 보였고 조직을 올려놓습니다.


페드로는 아마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결코 기교로가지는 않고 그냥 힘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버리지는


않더군요. 때문에 좀 더 빠른 은퇴를 불러왔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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